힐셔, 두 번째로 독일 혁신 기업 TOP 100에 수상
힐셔, 두 번째로 독일 혁신 기업 TOP 100에 수상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힐셔가 2024년 독일의 혁신 기업 TOP 100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혁신적인 성과를 낸 중견 기업에게만 수여되며, 힐셔의 수상은 업계 내에서의 혁신적인 위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힐셔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2년 동안 TOP 100의 멘토로 활동해 온 과학 전문 기자 랑가 요게슈와르가 6월 28일 바이마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한 컴파미디어를 대표하여, 비엔나 경제/경영대학의 니콜라우스 프랑케 교수와 그의 팀은 참가 기업들을 혁신 친화성, 혁신적인 분위기, 프로세스 및 조직, 외형적 및 개방적 혁신, 성공적인 혁신의 다섯 가지 주요 범주에 걸쳐 평가했다. 이러한 평가는 100개 이상의 기준에 기반한다.

니콜라우스 프랑케 교수는 심사 과정에 대해 기업들의 신제품, 서비스,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의 창안 능력과 이러한 혁신이 구조화되고 목표를 가진 접근 방식의 결과인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에서 제품 개선이 얼마나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도 평가에 포함된다.

힐셔는 이번 수상으로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최고 혁신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위치한 이 기업은 산업용 통신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하며, 자동화 기술 업계의 핵심 분야 대부분을 주도한다.

힐셔의 CEO 세바스티안 힐셔는 이번 수상에 대해 “Top 100 상을 받게 된 것은 기술의 최전선에서 우리의 노력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며, 특히 현재 전 세계 산업의 혼란을 고려할 때, 우리 기술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연성, 신뢰성 및 보안을 보장한다는 의미”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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