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메이커스협의회(회장 정충교)는 동의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사업단장 이임건) 과 공동으로 ‘시민밀착형 메이커 운동 모색’을 주제로 ‘부산 시민에게 다가서는 메이커무브먼트 포럼’을 개최하였다.
12일 오후 3시부터 부산디자인센터 세미나실A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60여명의 부산지역 메이커스페이스 관련 기관, 기업, 학계가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부산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자들과 메이커 무브먼트 활동을 연구해 온 국내외 대학이 직접 제안하는 부산지역 메이커무브먼트를 위한 다양한 의제들을 경청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디자인센터 강경태 원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 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변강훈 원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부산지역 메이커관련 기관, 기업, 대학에서 모인 60여명의 참석자와 4차 산업 지역인재가 될 동의대 학생이 참석하였다.
김병기 부산메이커스협의회 학술분과장(신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 시민을 위한 메이커 운동 활동 및 제안을 주제로 중소기업벤처부에서 2018년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으로 선정되어 운영중인 김광휘 패스파인더 대표, 박일환 원도심예술가협동조합 창 PM이 발표를 하였다.

저작권자 © 마이스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